! 요즘 너~무 덥지... 날은 덥고~ 비는 와서 습하고🌧️ 난 덥고 습할 때 불쾌지수가 마구마구 올라가던데 은 괜찮아?

흠... 기분이 안 좋을 땐 단 거 먹는게 짱인 거 알지? 오늘은 달달~한 디저트를 먹으면서 글을 읽어보는 걸 추천해🎂❤️

• 오늘 떡볶이는 특별한 떡볶이🍽️

오늘은 지금까지의 글들과는 다른 주제를 들고왔어! 바로바로 👩‍🍳사장님과의 인터뷰👩‍💻야. 더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주기 위해서 색다른 본문을 준비해 왔어. 새로운 글인만큼 많은 집중 부탁해><🤗

• 오늘의 사장님

오늘 본인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풀어줄 사장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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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치카케이크 사장님이야!

용인시에서 주문 제작 케이크 가게를 이른 나이에 창업한 멋진 사장님의 이야기를 같이 들어볼까?

• 치카케이크 사장님과의 대화

안녕하세요, 저는 용인에서 치카케이크를 3년째 운영하고 있는 22세 김서영👩이라고 합니다.

제가 창업을 꿈꿨던 시기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케이크 만들기에 관심이 생겨서 막연하게 "내 가게를 하고 싶다!"라고 생각만 했었어요. 졸업 후 다른 케이크 가게에서 일을 배우고, 퇴사 후 일을 쉬는 과정에서 이제는 내가 정한 방식으로 내 매장을 운영해 봐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먼저 주문 제작 케이크의 가장 큰 장점은 100% 예약제로 진행되므로 재고가 생기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요. 하루 스케줄이 거의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시간을 비교적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기도 하고요. 또한, 제가 졸업 후 타 업장에서 일을 하면서 주문 제작 케이크 가게의 운영방식을 집중적으로 배웠기 때문에 창업을 도전하기에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것 같아요.

4~6인분인 1호 사이즈, 딸기요거트🍓 맛이 가장 많이 나갑니다. 학생분들에게는 부담 없는 도시락 사이즈가 가장 많이 나가는 것 같아요.

'Chica'는 젊은 20대 여성이라는 뜻이에요. 제가 창업을 시작했을 때가 스무 살이었어요. 당시 상호를 고민할 때 저와 관련된 의미가 있으면서도 짧으면서 기억에 남는 이름으로 하고 싶어서 고민하던 와중에 저의 어머님께서 젊은 나이에 시작했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치카라는 뜻이 한국에서는 또 다른 의미로 통하다 보니 신박하다고 생각되어 치카 케이크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생 때, 파리바게트 아르바이트와 타 업장에서 근무하며 모은 조금의 돈과 부모님의 지원으로 창업을 시작했어요. 다만, 초기 자금이 가게 보증금 포함 1000-1500만 원 정도로 많지 않았기 때문에 장비도 최소한으로 구매하고 인테리어 등은 모두 셀프로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당근 마켓도 애용했어요. 매장의 쇼케이스, 전자레인지를 놓을 선반 등... 당근 마켓을 사용해서 초기 자금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무슨 일을 하던, 행복하게 하자🍀!"입니다.

일을 하면서 가끔 힘들고 지쳐서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내가 그렇게 좋아하던 일을 직업으로 삼고 수익을 내며 일할 수 있다는 것은 아주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라고 느낀 후로는 번아웃이 잘 오지 않게 된 것 같아요.

창업이라는 것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손님과의 약속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슨 일이 발생해도 모두 내가 책임을 져야 하므로 책임감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고객님께 한 번 말씀드린 것은 내가 무리한 것을 이야기했더라도 번복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말이나 행동 모든 것에 책임감을 가지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제 휴무가 22일인데 착각하여 22일에도 예약을 이미 받아버린 경우에는 제 실수이기 때문에 휴무를 반납하고 일하게 될 수도 있죠.

또한, 저는 원래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 스케줄에 따라 움직이는 편이 아닌데 일할 때만큼은 계획적으로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본래 저의 성격과 다르지만 책임감이 있다는 점은 제 본래의 성격인 것 같아요.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창업을 갓 시작했을 때였어요.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하면 되겠다." 하는 기존 매뉴얼이 있는데 그 매뉴얼에 없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가장 당황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손님께서 무언갈 여쭤보셨는데 속으로 "어? 잠시만... 그것에 관련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하며 어버버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시 돌아간다면 그렇게 대답하진 않았을 텐데, 3년째 운영을 하면서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익숙해지고 전문적인 사람이 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유연한 답변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초반에는 어린 나이 때문에 주변 상인분들이나 사업자 카드사 직원분들이 무시하는 듯한 말과 행동을 하셨을 때 어린 마음에 좀 상처를 받았던 기억이 있는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별일도 아닌데 당시엔 굉장히 힘들어했던 것 같습니다.

가게에서 가장 아끼는 건, 제 친구가 직접 그려서 선물해 준 그림입니다.

케이크라고 쓰인 물감으로 Chica라는 단어를 쓰고 있는 그림인데, 받았을 때 생각지 못한 선물이고, 저에게 선물해 주기 위해 직접 그렸을 생각을 하니 너무 고맙고 감동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

창업을 한 뒤 장점은, 그래도 제가 하고 싶은 대로 매뉴얼을 정하고 새롭게 시도하고 싶은 일을 추가할 수 있으며, 스케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점이에요.

단점은 언제나 안정적인 수입이 보장되어 있지는 않기 때문에 그에 대해 매일 고민해야 한다는 점인 거 같아요. 더불어 내가 실수했을 때 일뿐만이 아니라, 나라는 사람의 브랜드에도 타격이 오기 때문에 그에 대한 부담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하고 싶은 일이 정말 많아서, 케이크가 아닌 다른 일도 모두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현재의 궁극적인 꿈은 치카케이크를 브랜드화하여 디저트 카페로 발전시켜 오토 매장으로 만들어 가맹점을 많이 내고 싶습니다.

창업을 막막하고 두렵게 생각하지 말고, 아주 작게라도 일단 도전하세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일하면서 배우는 것이 준비과정보다 훨씬 많고 완벽하게 준비해서 시작하려고 하면 시작이 어려워집니다. 또한, 완벽하게 준비했다고 생각해도 막상 실전은 아주 다르기 때문에 자신 있는 기술이 있다면 아주 작게라도 주변 사람들에게 먼저 판매해 보며 시작해 보세요.

"창업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 치카케이크를 이용하고 싶은 를 위한 정보👇

치카케이크 내에는 테이블은 없고, 100% 예약제로 시행되고 있어.

사진과 같은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고, 더 다양한 정보 및 예약은

👉치카케이크 문의👈이 링크를 이용하면 돼~

치카케이크는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으니 일일 파티시에가 되어보고 싶다면 원데이 클래스도 추천해~

이사장은 이미 원데이 클래스를 해봤다구😝

치카케이크 사장님과의 대화 어땠어? 창업에 관한 궁금증이 조금 풀렸을까?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치카케이크 사장님의 이야기로 창업에 관심이 생겼거나 결심이 생겼으면 좋겠다! 오늘 준비한 영상은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브이로그를 가져와봤어.

창업부터 폐업까지의 이야기가 담긴 브이로그니까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특히 집중해서 보면 좋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