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늘도 재밌는 이야기를 들고 온 백사장이야! 은 한국음식, K-Food 하면 뭐가 떠올라? 비빔밥? 불고기? 아 혹시 이런 건 식상하다고? 음.. 🤔우리가 팔고 있는 떡볶이는 어때ㅋㅋㅋ 치킨도 좋지! 나는 불닭볶음면 같은 라면도 좋은데! 뭐가 가장 대표적일 것 같은지 생각해보면서 오늘 뉴스 읽어봐봐! 오늘의 떡볶이는 “K-Food”야.

• 그럼 K-Food를 정의하면 뭘까?

K-Food는 한국의 음식 문화를 대표하는 식품을 일컫는 용어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지. K-Food는 전통적인 음식들 뿐만 아니라 분식부터 간식까지 그 범위가 넓어지고 있어!  

• K-Food, 어디까지 수출 됐을까?  

K-Food의 수출에 대해 이야기 하려면, 무엇보다 불닭볶음면을 먼저 이야기 해봐야 할 것 같아. 혹시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알아? 이 영국남자 채널에서 불닭볶음면 먹기 도전 영상이 올라온 것을 시작으로 세계적으로 Fire Noodle Challenge가 유행으로 퍼졌어. 영국남자 채널에만 불닭볶음면 도전 영상이 여러 개가 있고, 천만뷰가 넘는 것들도 있어! 그 외 여러 채널들에서 수백만개의 Fire Noodle Challenge 영상이 올라왔고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지.  

라면류를 이어서 이야기해볼까? 정말 해외에서 극찬을 받은 ‘기생충’ 영화에 나오는 국민 간식 ‘짜파구리’는 북미와 유럽에서 영화가 개봉할 때마다 유튜뷰와 SNS에서 화제가 됐어. 얼마 정도였냐면, 농심의 미국 범인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8%성장 할 것으로 볼 정도였지.  

또 재밌는 건 각 문화권 별로 유행하는 음식들도 약간씩 달라. 그 중 재미있던 건 동남아시아에 퍼진 떡볶이 유행이야! 2018년 베트남에 한국 떡볶이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두끼’가 직영점을 오픈 했어. 그 이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거든! 두끼 이전에도 베트남 젊은 세대 사이에서 한국 떡볶이가 유행을 했다고 해. 그리고 떡볶이의 특징은 문화권의 ‘입맛에 맞춘’, ‘한국음식’, ‘한국 드라마’라는 진출 컨셉을 가지고 있지. 동남아시아 쪽 MZ세대가 한류와 더불어 한국 음식을 좋아하게 되었다는게 이유라고 해. 심지어 인도네이사에선 자국 떡볶이 브랜드가 한국 브랜드보다 더 인기있어. 단순 한인 식품점이 아닌, 그 자국민들도 사랑하는 음식이라고 하더라고.  

이미 치킨이 유명한 미국에서는 외국인이 좋아하는 ‘K-Food’를 BBQ의 황금올리브 치킨을 1위로 꼽았다고 해. 약간 문화권이 다른 말레이시아에는 교촌치킨의 믹스(간장+레드) 시리즈로 그 밑에도 좀 더 양념의 느낌이 다르지? 또 재밌는건 홍콩에는 스쿨푸드의 분식들이 사랑받고 있어. 나라별로 같은 K-Food이지만, 좋아하는 건 좀 더 현지에 어울리는 걸로 좋아한다고 볼 수 있지.  

• K-Food에서 유튜브는 빼놓을 수 없다구~!

앞서 말했지만 K-Food의 시작은 유튜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 특히나 ‘영국남자’채널은 K-Food를 이야기하는 모든 곳에서 나오는 중요한 부분이야. 도 영국남자 채널을 본 적 있어?

영국남자 채널은 2013년부터 한국음식, 문화를 주변 외국인들에게 경험 시켜주는 영상을 올리고있어. 영국남자의 한국음식 영국인들 먹여보기 조회수가 기본 100만을 넘어 1000만을 넘는 것도 많아. 라면, 엽떡, 불닭, 최신 과자 심지어는 홍어까지 유명한 것과 도전 해볼 만한 것들을 바탕으로 한국 음식을 알린 1등 공신이지.  

• 그럼 해외에서 실제로 얼마나 팔렸길래?

재미있는 수출 성과를 가져와봤어. 2022년 즉석 면류 수출은 2021년보다 10.3% 늘어난 26만t 규모로 역대 최대라고 해! 중국(46만t)에 이어 세계 2위 수준인거야. 그러다보니 라면 길이로만 지구를 약 2670바퀴를 돌 수 있어. 엄청나지!  

그러다보니 글로벌 전략 제품을 중심으로 해외사업을 확대하려는 모습들을 보여.

CJ의 모습을 볼까? 미국으로는 비비고 플랫폼을 활용을 극대화해 만두 1위 등 아시안 카테고리 내에서 압도적 시장지위를 더욱 강화한다고 해. 아시아 및 유럽 지역도 역시 핵심 제품군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한대.

특히 일본은 만두, 김치, 가정간편식(HMR) 제품 등 한식 카테고리 및 비비고 브랜드의 본격성장한다고 하고, 나다, 호주,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신규 시장에 진출하고 비건 기능성 음료와 스낵, 글로벌 누들, K-스트리트푸드 등 신영역을 키운다고 해.

• 그래서 앞으로 K-Food는 어떻게 되야 할까?

이번 기사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문장을 들고 와봤어!  

우리의 K-Food를 한류에서 나오는 음식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음식 자체의 경쟁력을 높일 필요가 있어보여. “누가, 어디서 먹은” 음식이 아니라, “Korea” 음식으로 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겠지? 그리고 K-Food를 맛있게 먹고, 꾸준히 지속되는 음식이 되도록 아껴주면 좋겠어~ 그저 유행 타는 음식이 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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