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신제품과 외식뉴스" 1탄 제목 보고 깜짝! 놀라며 들어왔다면 성공~~✌️ 뜻은 다 읽으면 알 수 있으니 끝까지 잘 부탁해 😍 그나저나 , 오늘 무슨 날이게~~~?? 바로 화.이.트.데.이!🍬 어떻게 딱 화이트데이에 우리 메일이? 이거 운명 아님 뭔데🤭 에게 직접 사탕을 전달해주지 못해 고민하다 알사탕 같이 알차게 이번 주 내용 준비했어ㅋㅋㅎㅎㅎ
오늘 준비한 메뉴는 김밥이야! 김밥에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듯, 3월의 다양한 신제품과 외식 뉴스들을 모았어! 오늘의 김밥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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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제품
-튜닝의 끝은 순정, 음식의 끝은 ZERO?
-업사이클을 음식에서? '익사이클'하네
-감귤+피자?!🤪
-요플레를 만들기 위한 재료 Onl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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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식뉴스
-엥? 이렇게 비쌌나,,,?
-햄버거, 내 딸이에요🤤
-1인 손님 안 받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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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나온 신상 음료와 주류야! 공통점이 보여?
맞아! 바로 ZERO라는 거야. 요새 제로 시장이 매우 커지고 있어! 음료뿐 아니라 소스, 제과 업계에서도 ZERO열풍을 볼 수 있어.
과거에 ZERO 음료는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이 음료수가 마시고 싶을 때 찾았던 것 같은데, 요새는 누구나 제로 음료를 더 선호하는 것 같아. 게다가, 점점 맛에도 큰 차이가 안 느껴지고 있는 것 같아. 이번에 출시된 맥콜 제로는 첫 라이브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했어. 분식집에 방문한 사람들도 주문하면서 “제로 음료 있나요?”라고 많이 물어봐서 어제 제로 음료수도 발주하기 시작했지 히힛!😉
특히 주류업계에서는 ‘새로’가 제로 슈거를 키워드로 홍보하고 큰 호응을 얻자 이후로 ‘ZERO SUGAR’를 키워드로 마케팅하는 주류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 하이트진로도 진로 핑크 에디션에 ZERO SUGAR을 크게 표시했지!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선양은 제로 슈거에 이어 소주 최저 도수+최저 칼로리라고 해! 술을 자주 먹는 편은 아니지만, 선양은 한번 먹어보고 싶더라구~ㅎㅎㅋㅋㅋㅋ
기존 음료에서 대체 감미료를 이용해 ZERO로 출시하는 게 초반의 제로 음료 시장의 움직임이었다면, 최근에는 ‘ZERO+새로운 맛’으로 출시하고 있는 것 같아! 탐스제로 청포도석류맛, 펩시제로슈거 망고맛처럼 말이야~
그렇다면! 이번에 나온 음료들의 맛이 궁금하지 않아? 정사장과 백사장이 직접 마셔본 후기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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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뉴스는 정사장의 사심을 듬뿍 담은 뉴스야,,히히
작년 상반기 즈음에 CJ에서 바삭칩을 와디즈에서 펀딩했던 걸 본 기억이 있거든! 너무나 좋은 취지로 만들어진 제품이라 정식 출시까지 가면 너~~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딱! 편의점에서도 판매한다는 뉴스가 올라왔지 뭐야!!
익사이클 바삭칩은 푸드 업사이클링 제품 중 하나로 CJ제일제당 식품 사내벤처 프로그램 이노백(INNO 100)을 통해 만들어진 고단백 영양 스낵이야. Exciting+Food Upcycle의 합성어로 '즐거운 푸드업사이클링 문화를 만든다'라는 의미를 담아 네이밍 했다고 해.
익사이클 바삭칩이 푸드 업사이클링 제품인 이유는 깨진 조각 쌀과 콩비지 등 식품 부산물을 30%가량 함유했고, 한 봉지에 계란 한 개 분량의 단백질과 바나나 두 개 분량의 식이섬유가 담겼기 때문이야. 게다가 포장재는 쓰고 버린 페트병을 재활용했다는 사실! 특히 깨진 조각 쌀과 콩비지는 CJ의 제품인 햇반과 행복한 콩에서 나온 부산물이라고 해.
편의점 출시에 맞춰 바삭함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포장재를 리뉴얼 했다고 해. 상반기 중에는 오리지널 맛, 핫 스파이시 맛 외에 트러플 맛을 추가할 예정이래.
아쉽게도 먹어보지는 못해서 다른 소비자들의 평가를 정리했어!
- 동그라미와 세모 형태로 한입에 넣기 좋은 크기
-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소스랑 먹으면 더 굿! 특히 콘치즈, 스모어, 살사소스와 조합 추천
- 맥주와 같이 안주로 or 아이들 건강한 간식
- 2,500원이라는 가격대는 조금 부담! 그래도 가치소비를 한다고 생각하면 전혀 아깝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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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신제품 뉴스 속에서 감귤+피자 조합이 너무 특이해서 머리에서 잊히지 않더라구? ㅋㅋㅋㅋ
제주담음은 오뚜기의 제주 특화 브랜드인데 제주 농가 원료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여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경영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론칭했다고 해. 제주담음 제품에는 제주 흑돼지 카레, 제주 한라봉 마말레이드, 제주 메밀 비빔면이 있어!
이번에 출시된 제주 감귤도우 피자는 오뚜기몰, 마켓컬리 등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후기가 많은 마켓컬리에서 소비자들의 의견을 정리해봤어!
- 단짠단짠!
- 처음에 거부감이 있었는데 인지 못할 정도로 조화로웠음
- 특이한 맛이라 더 만족
- 와인 안주로 딱
- 귤향이 나쁘지 않다
- 아이들이 좋아한다
- 고기가 커서 좋다
- 냉동피자 중 최고
- 토핑이 엄청 푸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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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요플레 Only2는 무설탕이며 프로바이오틱스와 국내산 원유로만 발효한 요거트야. 지난해 선보인 요플레 Only3를 잇는 클린 라벨 콘셉트 제품으로 최소한의 원료로 최소한의 가공 과정을 거쳐 생산된 제품으로 소개하고 있어. 참고로 요플레 Only3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원유로 발효한 요거트야. 이번에 출시된 요플레 Only2는 Only3에서 프리바이오틱스를 제외하고 만들었어!
개인적으로 유제품은 더하지 않고 뺄수록 자연과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어서 더 많은 신뢰도와 매력이 생기는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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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 때문에 요새 고민이 많아...장바구니에 몇 개 안 담았는데 3~4만원은 기본인 것 같아. 처음에는 몇몇 제품만 올라서 체감을 잘 못했는데, 요새는 전체적으로 다 상승돼서 예전에는 얼마 냈는지 까먹을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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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과 알바천국에서 물가 상승과 관련된 자료를 발표해서 가져왔어. 식음료의 상승폭이 정말 높지? 아르바이트생의 80%가 지출 부담이 많이 늘었는데, 가장 큰 이유가 물가인상에 비해 월급은 오르지 않았다는 거야. 아르바이트생 또한 지출 부담이 가장 높은 게 외식 분야래....😥
외식 분야의 물가상승률이 높다고 체감된 사례가 생수야.
은 생수값이 오를 것이라고 생각해 본 적 있어? 편의점에서 아이시스 8.0 가격이 최대 15.7%나 오른다고 해. 아이시스뿐 아니라 제주삼다수, 강원평창수 등 생수들이 줄줄이 가격을 인상했지. 초등학교 수업 때 "환경 파괴 때문에 물을 사 먹어야 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물값이 엄청 비싸질 것이다."라는 말 들었을 때는 2050년대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지금 이야기였어~~ㅜㅜ
이 와중에 풀무원은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풀무원의 삼일천하, 아니 오일천하라고 소개할게! ㅋㅋ
풀무원도 처음에는 생수 가격을 올리겠다 발표했지만, 생수 값 인상을 철회하며 내부적으로 검토한 결과 소비자 물가를 고려하는 차원에서 철회했다고 밝혔어.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우리 모두 풀무원에게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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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뿐 아니라 소주도 가격이 인상되어서 6,000원 소주를 경험할 뻔했어. 한동안 주류업계를 중심으로 소주값 인상설이 돌았어. 주원료인 주정(에탄올)의 가격이 10년 만에 7.8% 올랐지만, 수익성이 악화되었기 때문이야. 이 때문에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은 실태조사와 비공개 간담회를 통해 소주값 인상 자제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어. 주류업계는 가격 인상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는 없고, 하이트진로의 경우 소주 가격을 올리지 않겠다고 했어.
물가 상승을 기회로 삼아 소비자들의 꽝꽝 언 소비심리를 녹이고 있는 행보를 보이는 곳도 있어. GS25는 6년 만에 더 푸짐한 혜자로운 집밥 도시락을 재출시했고, 이마트 24는 주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KFC는 3천 원대 버거 콘찡어버거를 선보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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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햄버거 좋아해? 좋아하지 않더라도 맥도날드랑 롯데리아는 어디를 가든 보일 정도로 전 세계에 분포된 유명한 브랜드잖아, 근데 두 브랜드가 외식업체에 매각되거나 인수가 추진되고 있어...😲
일본 롯데리아는 이미 젠쇼홀딩스에 매각되었고, 한국 맥도날드는 동원산업에서 인수 추진 중이야. 물가 상승, 저성장 등의 요인이 맞물려 요새 식품업계에서는 신사업 추진 및 M&A(합병)이 트렌드라고 해. 저번 주에 소개한 오리온도 마켓오 네이처를 중심으로 간편대용식, 닥터유 브랜드의 음료사업, 제약 바이오 시장을 겨냥한 바이오 등 3대 신사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어. 롯데제과는 '롯데웰푸드'로 사명을 변경하고 인도에서만 향후 5년간 총 700억원을 투입하며 롯데 인디아의 성장을 바라보고 있지. 이런 M&A와 신사업을 하는 이유는 경제침체에 따른 수익성 방어와 코로나 19 여파 이후로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기업의 미래 성장성을 높이기 위한 걸로 보여. 물가상승이 외식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정말 크다는 걸 다시 느끼고 있어😣 이제 우리가 알던 식품기업 공식들에 큰 병동이 있을 것 같으니 우리 계속해서 지켜보자!퐈이티이이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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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와 고임금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이 피크시간대에 '혼밥' 손님을 받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해. 나는 먹는 걸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 맛있는 곳은 혼자 가더라도 꼭 먹어보는데, 1인 손님은 받지 않는다는 문구를 보면 상처 입을 것 같아🦆💧 이렇게 손님을 차별적으로 받는 것에 대해서 사회구성원의 일부를 소외 시켜버리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어. 과거에 노 시니어존, 특히 노 키즈존이 많아지며 이 주제가 화두에 올랐던 게 기억이 났어. 나는 점주와 손님의 입장이 둘 다 이해가 갔지만, 개인적으로 특정 계층을 소외시키는 건 근시안적으로 상황을 타파한 것 같아 노 00존이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해.😠
1인 손님을 받지 않는 것이 이들과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사람이 많은 피크시간대에만 제한을 한다는 거야. 한정된 시간과 장소에서 최대한 많은 손님을 받아 매출을 늘리기 위해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하는데, 은 어떻게 생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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