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더본코리아 #유튜브 안녕~ 잘 지냈어?
다들 이번에 백종원 유튜브에 올라온 홍콩반점 영상 봤어? 아직 안봤다면 뉴스레터 맨 끝에 링크 달아뒀으니까 보러가봐! 백종원이 운영하는 여러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홍콩반점을 직접 점검하는 영상이야.
이 영상을 보니까 백종원은 누구인지, 또 백종원의 더본코리아는 어떤지에 대해 궁금해져서 조사해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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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을 찾는게 더 어려울 것 같은 백종원과 백종원의 더본코리아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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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방송 마이리틀텔레비젼에서 설탕을 왕창 쏟는 장면으로도 유명했고, 그 뒤엔 골목식당에서 팔짱을 끼고 조보아씨를 부르던 장면 등등 방송인으로도 유명한 백종원은 사실 더본코리아라는 한 기업을 운영하는 CEO이자 외식기업인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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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에 출연 했던 백종원은 대학 1학년 때 아르바이트로 일했던 호프집에서 주인인 할머니의 권장으로 한 달 만에 인수하면서 3학년 때까지 가게 3채를 인수, 15억원 대 자산가로 성장했다는 과거 이야기를 했었어.
그 이후 여러 사업을 인수하다가, 간부로 군 입대를 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백종원의 프랜차이즈 사업의 밑바탕을 만들었다고 할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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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포병여단 부관이었던 백종원은 훈련보다는 간부식당에 더 관심이 많아서 간부 식당 관리를 맡은 부사관과 보직을 바꾸기까지 했다고 해.
당시 취사병들에게 임팩트를 날리기 위해 무 채썰기를 매일 4~5시간씩 연습한 후, 점심에 무생채 메뉴를 넣은 후 시범을 보이면서 간부식당을 이끌 수 있었다고도 해. 또 이 과정에서 요리 실력이 많이 늘고, 식당을 운영하는 방식과 요령을 깨우쳤다고도 해. 동기들이 백종원에게 ‘만능요리사’, ‘먹가이버’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고 해!
백종원의 노력과 리더십의 방법이 돋보이는 일화였던 것 같아!🤗
전역 이후에도 여러 사업을 했어. 원래는 외식업이 아니라 무역업자로서 목조 주택 사업에 집중했지만 IMF로 인해 사업이 큰 타격을 입고 빚과 쌈밥집 하나만 남겨두게 됐지. 그렇지만 다시 마음을 잡고 하나 있던 쌈밥집으로 다시 시작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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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에 '대패삼겹살'을 개발하고, '원조쌈밥집' 브랜드 론칭한 후에 1994년 ㈜더본코리아 법인을 설립했지. 1998년 한신포차부터 이후 여러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여러 방송과 사업을 통해 외식업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이름 ‘백종원’이라는 브랜딩을 해냈지!
더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CEO 백종원의 인사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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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처음 만나는 사람들은 저와 요리를 연관지어 생각하지 않습니다. 외식업을 하는 경영인으로 대우할 뿐, 직접 요리하고 메뉴까지 개발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주방장이자 경영인입니다. 주방장으로만 불리기도, 경영인으로만 불리기도 원치 않으며, '음식탐구가' 로 불리기를 원합니다.
음식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탐구를 목표로 삼는 사람, 음식에 있어서 만큼은 누구보다도 더 많은 걸 알고 싶어하는 사람 '백종원' 그것이 지금의 저이고, 앞으로도 바라는 저의 모습입니다.
지금까지도 저는 고객들의 행복한 표정을 그리며 머리속으로 수십개의 식당을 세웠다가 허물기를 반복합니다.
어떤 음식을 선보일까, 어떤 컨셉을 고객들이 좋아할까, 이런 고민을 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여태껏 선보인 브랜드보다 앞으로 펼쳐질 브랜드가 많기에 오늘도 저는 맛있는 고민을 합니다.
맛에 기본을 둔 브랜드! 더본의 앞날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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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흔히 떠올릴 수 있는 경영인, 쉐프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닌 ‘음식탐구가’라고 불리길 원한다는 말이 백종원의 음식에 대한 열정을 알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아.
음식과 사업 사이에서 조율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점이 백종원만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해. 더불어 여러 방송을 하면서 얻은 인지도로 얻은 큰 영향력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려는 점 또한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는 이유가 아닐까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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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카인즈에서 정리된 ‘백종원’에 관련된 뉴스에 대한 관계도 분석표야.
특히나 장소를 보면 유독 대한민국의 각 지방도시 이름들이 많이 떠있지? 백종원은 더본코리아를 통해 한식을 세계에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해. 그러려면 한식 외식업이 번창해야 하고, 그러려면 한국 내에 경쟁력 있는 식당이 많아져야 한다고 했어. 지방 도시 음식점을 살리는 것 역시 이 이유 때문인거라고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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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백종원의 프랜차이즈 하면 떠오르는 더본코리아는 어떤 곳일까?
더본코리아는 글로벌 외식기업이야.
“착한 가격, 대중적인 메뉴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모든 고객께서 부담없는 가격에 푸짐한 음식을 맛보고, 더불어 즐거움까지 느끼실 수 있는 한끼 식사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공식 홈페이지 발췌)
어때, 더본코리아의 설명과 가 소비자로서 체감하는 브랜드의 방향이 맞는 같아? 백사장은 더본코리아의 프랜차이즈들을 보면 적당한 가성비와 실패 없는 만족감이 떠올라서 맞다고 생각해.
이번에 더본코리아의 브랜드를 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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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기준 더본코리아가 운영중인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총 25개야.
사실 백종원의 브랜드라고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니야. 백종원은 시범 운영 매장을 많이 내기도 하고, 또 우리가 모르고 사라진 실패한 브랜드들도 있지.
2015년에는 총 7개의 브랜드를 폐점 했어. 가맹점이 2~3곳이 있던 곳도 있었지만 철수하고, 신규 브랜드를 내기도 했지. 백종원의 치킨집인 죽채통닭도 있었고, 짜장면 전문점이었던 마카오반점은 사라지고 지금은 홍콩반점0410에 집중하고 있지.
추가적으로 다들 모를 것 같은 백종원 프랜차이즈 하나 소개해볼게!
‘막이오름’은 ‘막걸리&우리술 Bar’로, MZ세대의 전통주 선호 트렌드를 겨냥해서 만든 전통주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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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뱅이 백사장 눈에 보인 전통주점…😎 막걸리, 증류주, 약주와 과실주까지 다양한 타입의 전통주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았어! 다들 전통주하면 막걸리만 생각해서, 막걸리를 못먹는 사람들은 피하는 경우도 있는데 증류주와 약주까지 시도해볼 수 있는 종류가 많은 것 같거든!
그리고 우리술 칵테일이라는 이름으로 감귤토닉이나 추사 애플토닉 등 막이오름에서만 먹을 수 있는 주류도 많아서 좋은 것 같아!
막이오름을 소개해준 이유는, 여름 저녁을 보내기 좋은 브랜드 인 것 같아서야! 시원한 막걸리와 맛있는 한식 안주들로 친구들과 여럿이 여름 저녁을 보내기에 좋은 선택일 것 같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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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프랜차이즈 업종은 경제불황일수록 힘들어져. 그래서 더본코리아는 외식업뿐 만 아니라 여러 사업을 추가해 왔어.
2013년까지는 외식사업이 주였지만, 2014년부터는 관광숙박업, 호텔업도 추가했어. 영상물 제작과 연예인 매니지먼트 등을 위한 티엠씨엔터도 자회사로 세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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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엠씨엔터 소속 유튜브 채널은 백종원 PAIK JONG WON(구독자 625만명), 이태리 파브리(구독자 23만명), 주류학 개론(구독자 35만명) 등이 있어. 매출액이 82억원, 순이익이 29억원을 기록했다고해😮 특히 유튜브 영상은 그 매출로만 의미있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 홍보과 가치 상승, 새로운 컨텐츠 제작, 대중의 반응 확인 등 더본코리아 브랜드의 외식산업을 위한 수단으로도 큰 의미가 있어.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 되었던 이태리 파브리, 예산시장 등을 통해 PPL식당, 파브리키친, 백통닭같은 직영 지점으로의 브랜드를 새롭게 만들어 내기도 했어!
더본코리아는 백종원이라는 인지도와 그에 상응하는 유튜브 채널 사용을 통해 현재 트랜드에도 가장 직접적으로 와닿는 방법을 사용했다고 볼 수 있어. 다른 프랜차이즈들의 마케팅과 브랜딩 방법도 많지만, 백사장은 유튜브 채널을 사용한 방식이 의미있는 방식이었다고 생각해.🧐
소비자가 유튜브 영상을 많이 보는 세대이기도 하고, 실제 브랜드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반응을 빠르고 적나라하게 댓글을 통해 확인할 수도 있지. 동시에 홍보를 하고, 아이디어도 얻어가는 등 의 이득도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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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홍콩반점 2편 영상도 조회수가 580만회를 넘기고, 2만개가 넘는 댓글도 달렸어. 소비자들이 각자가 경험했던 홍콩반점에 대해 댓글을 통해서 홍콩반점의 맛과 매장 분위기, 친절 수준 등을 적으며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적었지.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바라는 바를 빠르게 캐치할 수도 있어. 이러한 소비자의 반응은 실제로 파악하거나 수집하기 꽤 어려울 수 있는데도, 빠르고 가식없이 얻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이득인거야!
물론 칭찬보다는 불편한 점을 적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브랜드의 이미지를 해칠 수 있다는 단점도 있어.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신뢰도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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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그 820만뷰 영상! 백종원이 본인의 홍콩 반점을 먹어보는 영상이야😛
1편과 2편으로 나눠져있는데, 1편 링크를 달아둘 테니 클릭해서 시청기록에 남겨두고 밥친구로 보면 딱 제격일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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