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심당 #노잼도시 안녕~! 잘지냈어?
이제는 날씨가 정말 초여름이 맞는 것 같아. 해도 일찍 뜨고, 낮에는 꽤 덥더라구. 사실 백사장은 더운 걸 좋아하지 않아서, 여름에는 밖에 잘 안 나가려고 해😋
그러다 보니 장을 보러나가기도 싫고, 그러면 휴대폰에서 뭔가 맛있는 걸 시켜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도 많아. 백사장이 좋아하는 음식들은 배달보다는 새롭게 신기한 식재료들이라 마켓컬리를 종종 탐험한단 말야? 그래서 오늘은 마켓컬리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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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는 김슬아 CEO가 2015년 5월부터 시작한 온라인 판매업체야.👩💻 신선식품🌿이라는 카테고리를 온라인 배송하는 사업을 아이템으로 하고, 새벽배송을 차별화 요소로 한 식재료 판매업체지. 세심한 큐레이션으로 고품질의 상품을 엄선했다는 것도 마켓컬리만의 장점이야.
컬리는 밤 11시 이전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7~8시 전에 집 앞에 도착하는 ✨‘샛별 배송’, 밤 10시 이전까지 주문하면 물건이 내일 중으로 도착하는 ‘낮 배송’을 통해 식재료를 문 앞까지 빠르게 받을 수 있어. 자체 물류 시스템을 통해 식품이 가장 맛있는 품질이 최상으로 유지되는 ‘판매기한’을 기반으로 운영한다고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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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의 상품검토위원회는 안전성, 브랜드 가치, 성분 등 다양한 자체 기준에 따라 상품을 선택하여 큐레이션을 통해 상품을 판매한다는 점에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다른 오픈마켓들과의 차별점을 만들어 냈어. 컬리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는 ‘Kurly Only’ 상품도 있지!🤭
사실 처음에는 유기농 채소 등 신선식품을 소량으로 주문해도 다음날 아침까지 배송해준다는 서비스가 생소했기에 사업이 쉽지 않았어. 하지만 엄선된 식재료를 신선하고, 안전하고, 빠르게 배달 받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입소문을 타면서 가정주부, 특히 강남권 주부들에게 필수로 사용되기 시작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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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는 여성, 그 중에서도 살림을 하는 3040 여성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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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에 랭키파이가 마켓컬리에 대한 성별 및 연령별 관심도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남성 13%, 여성 87%으로 확연히 여성에게 큰 지지를 받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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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관심 비율은 10대 1%, 20대 15%, 30대 32%, 40대 35%, 50대 17%로 40대가 35%로 가장 높으며, 3040에서 큰 인기가 있음을 알 수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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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튜브•블로그•티스토리 등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마켓컬리 추천’이라는 컨텐츠들이 많이 올라와!
잘 살펴보면 많은 유저들이 여성이며, 자취생 또는 살림을 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는 것을 볼 수 있어.😮
도표가 말고도 마켓컬리의 위치를 살펴볼 수 있는 부분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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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도 마켓컬리와 비슷한 서비스를 하고 있지? 빠르게 오고, 신선식품을 받을 수도 있지.
시장조사기관 오픈서베이가 만 20~59세 3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식료품 부분 고객 경험 수준을 비교 평가한 종합지표 점수에서 마켓컬리가 74.8점, 쿠팡이 74.6점으로 각 1, 2위를 차지했어. 세부적으로 보면 상품 품질과 다양·차별성을 나타내는 항목에서는 마켓컬리가 1위, 배송 속도와 포장·배송 상태, 결제 편의를 고려한 편의성은 쿠팡이 1위를 차지 했지.
✨품질은 마켓컬리가, 배송은 쿠팡이✨ 선호도가 높은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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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파이의 신선식품 배송 업체 트렌드 지수 분석 결과의 성별 선호도를 보면, 쿠팡은 남성 42%/여성 58%로 비슷하지만, 마켓컬리는 13%/87%로 여성이 월등히 높아.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쿠팡이 50대 31%이고, 마켓컬리는 40대 35%로 높지.
✨쿠팡은 대중적이고, 마켓컬리는 타켓층이 보다 좁게 잡혀있는 걸✨ 볼 수 있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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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에서는 판매 중인 제품 10개 중에 2개 이상이 3자 배송(판매자 배송)제품으로 오픈마켓 서비스를 함께 하고 있어. 직매입 판매 방법과 오픈마켓 방법으로 투트랙 전략을 병행하고 있는거지.
🦊오픈마켓은 다수의 판매자와 소비자가 온라인 상에서 상거래를 할 수 있는 가상의 장터를 제공하여 누구나 판매자와 소비자가 될 수 있는 운영 형식을 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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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의 컬리는 직접 검증한 제품을 직매입하여 다시 파는 형식이었어.
하지만 기존 직매입 방식은 판매가 안 된 재고를 떠안아야 해 수익성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지.
오픈마켓은 매입하고 물류센터에 입고하지 않아도 되니 운영 부담도 줄면서 상품 수를 확장하기에도 효과적이야.
다만 컬리만의 큐레이션이라는 차별화를 놓지지 않기 위해 ‘큐레이트 마켓플레이스(Curated Marketplace)’라는 제도를 도입했어. 컬리가 직접 검증한 제품만을 마켓플레이스에 올릴 수 있는 거지.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추기 위해서 직매입 할 수 없는 상품들도 컬리에 함께 하기 위한 방법이기도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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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백사장이 떠올리는 마켓컬리는 식재료가 전부였는데, 사실 뷰티와 패션부분으로도 늘리고 있는거 알아? 이는 ‘크로스셀링’방식으로 신규 고객을 찾기보다는 기존 고객의 지갑을 더 열 수 있는 목적으로서 뷰티와 패션을 끌들인 거야. 3040세대을 겨냥하다보니 가격대도 높은 편이지.
🦊크로스셀링은 이미 고객이 구매한 상품을 보완하는 상품의 추가 구매를 유도하는 전략을 말해.
이미 상당한 고객을 갖추고 있는 컬리이니 신생회사보다는 더 유리하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패션은 워낙 기존 전문서비스가 많아 집입하기 어렵고, 컬리 역시 신선식품을 사는 곳으로 포지셔닝이 되어 있어 성공을 확신하기엔 어렵다는 관계자의 반론도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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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도 뉴스레터를 쓴다는 사실! 🦊백사장은 예전부터 식재료 정보를 담은 뉴스레터 ‘The Epicure’를 구독하고 있었어.
요즘의 소비자들은 점점 더 까다로워졌고, 그에 맞춰 유통업체들은 식품정보를 더 자세히 소비자에게 제공하려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농산물의 가격이나 원산지 표기, 품종 설명, 특징, 보관 방법과 요리법 등 판매자가 알려주는 정보가 어떠한가에 따라 소비자의 선택이 갈리기도 하지. 한국 농촌경제연구원의 2021식품소비행태조사에 따르면 성인 10명 가운데 3명 이상이 판매자가 제공하는 내용에서 식품 관련 정보를 얻는다고 해.😮
그래서 큐레이팅을 차별화로 내세우는 마켓컬리도 식재료 정보를 담은 뉴스레터를 쓰기 시작한 것 같아. 하나의 식재료를 선정해 자세하게 분석하고, 안내서를 만들어 보내주지. 마켓컬리 관계자는 “에피튜어를 통해 소비자들이 식재료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면, 식품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마켓컬리 제품을 찾게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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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도 구독해서 보고 있는데, 가장 최근에 올라온 봄나물 시리즈가 너무 좋았어. 하나하나 찾아보기 어려운 내용을 보기 예쁘고, 또 도표로 정리해 쉽게 알 수 있다는 점이 인상깊었거든! 내용도 심도 깊어서 올해 봄나물을 놓치지 않고 볼 수 있었지!
내용이 알차기 때문에 식품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에피큐어도 구독하는 걸 추천!
맛보기로 4월 봄나물 편 링크도 달아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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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져온 영상은 마켓컬리 추천영상이야! 마켓컬리를 포털사이트에 치면 추천글이 굉장히 많이 뜨는데, 그 중에서도 잔잔하면서 맛있는 디저트들을 소개하는 영상이 있어서 가져와봤어!😉
마켓컬리 추천 영상이 정말정말 많으니까 ‘마켓컬리 추천’+’원하는 목적’으로 치면 보다 쉽게 찾을 수 있을거야! 디저트나, 다이어트, 선물 등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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